CJ엔투스, 스타2 권수현 감독-조병세 코치 선임... 김정훈-최성일은 계약 종료 예정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박용운 감독이 떠난 CJ 엔투스 차기 감독에 권수현 전 코지가 선임됐다.

27일 CJ 엔투스는 페이스북을 통해 스타크래프트2 종목 감독에 권수현 코치를 선임했다고 알렸다. 또한 권수현 감독이 맡던 코치 자리에는 작년까지 선수로 활동한 조병세를 선임했다고 알렸다. CJ 엔투스는 이 글을 통해 팬들의 지지를 부탁했다.

또한 CJ 엔투스는 같은 글을 통해 프로토스 김정훈과 최성일의 계약이 종료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CJ 엔투스는 작년 프로리그 2라운드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케스파컵 시즌2와 스타리그 시즌 3에서 소속 프로토스인 김준호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저그 한지원이 GSL 시즌2와 시즌3, 그리고 스타리그 시즌 3 결승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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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