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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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OGN e스타디움 30일 개관식, 첫 종목은 하스스톤

기사입력 2016.04.04 11:50 / 기사수정 2016.04.04 11:50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상암 e스포츠 경기장 개관식이 30일 열린다.

3일 OGN(구 온게임넷)은 유튜브를 통해 현재 막바지 개장 작업 중인 '서울 OGN e스타디움'이 30일 오후 2시에 개관식을 갖는다고 알렸다. 명칭은 기존 상암 e스포츠 스타디움이 아닌 서울 OGN e스타디움으로 결정됐다. 주소는 서울 마포구 매봉산로 31.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을 떠나 새 e스포츠 경기장인 서울 OGN e스타디움으로 이전을 기념하는 개관식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30일 오후 2시 개관식에 이어 이달의 G-rank 서울 시상식이 열린다.

e스포츠 행사도 같이 진행된다.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종목은 블리자드의 카드 게임인 하스스톤. 30일 G-rank 서울 시상식에 이어 '서울컵 하스스톤 월드 인비테이셔널'이 열리며 이 대회에 이어 블리자드 파티가 열릴 예정이다.

새롭게 개관하는 서울 OGN e스타디움은 800석 규모의 주경기장과 200석 규모의 보조 경기장이 6개 층에 걸쳐 확보됐고 초대형 LED 스크린과 최신 음향시설, 넉넉한 좌석과 식음료 매점 등이 더해져 팬들에게 최적의 관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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